메이플스토리 2 에픽 퀘스트 정리 : 알현식을 향해 게임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첫 발걸음, 리스항구.








 메이플스토리 2에서는 퀘스트가 두 개로 나뉘어집니다. 하나는 메이플스토리 2의 중심 스토리와 관련없이 마을이나 필드에 있는 NPC에게 퀘스트를 받는 '월드 퀘스트'와 메이플스토리 2의 중심 스토리와 관계되어 있는 '에픽 퀘스트'로 말이죠. 
 이번에 다룰 것이 에픽 퀘스트인데 곧 있으면 만렙이 개방되나 아직까지는 레벨 30이 만렙이기 때문에 에픽 퀘스트의 스토리 상황은 초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퀘스트를 모두 깨시는 경우 에픽 퀘스트도 월드 퀘스트와 같이 하시는 분이 많겠지만 중심 스토리를 이해하시려는 분들에게도 에픽 퀘스트를 깨는 것이 추천되고 있죠.


 저의 경우 레벨 28까지 퀘스트를 하다가 레벨 30이 되서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고 있는데요. 그래도 레벨 28까지의 에픽 퀘스트를 살펴보면 현재까지 풀린 에픽 퀘스트는 총 4파트로 되어 있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곧 있으면 레벨 40까지 개방이 될 것이기 때문에 중간에 못 다한 퀘스트들은 나중에 소개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에픽 퀘스트의 첫 번째 파트인 '알현식을 향해'라는 퀘스트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미 이전에 월드 퀘스트를 정리한 적이 있기 때문에 월드 퀘스트들은 배제하고 에픽 퀘스트들만 다루게 될 겁니다. 하지만 월드 퀘스트들 가운데 에픽 퀘스트를 깨야 할 수 있는 퀘스트의 경우에는 여기에도 정리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에픽 퀘스트를 정리하기 전에 프롤로그 부분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메이플스토리 2 에픽 퀘스트 스포일러와 메이플스토리 1의 스포일러도 약간 섞여있습니다.















0. 옛날 이야기




 메이플스토리 2에서 캐릭터를 만들고 처음 시작할 때 어떤 인물의 이야기에서부터 시작됩니다.








1-1. 세이지의 이야기




 모험가(캐릭터)에게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는 '오두막 할아범'. 이 분 덕분에 모험가가 여행에 대한 꿈을 키운걸지도?




 영상이 끝나면 '오두막 할아범'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모험가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임을 빠르게 진행하고 싶다면 영상만 듣고 바로 가 보는 것으로 끝날 수 있지만 여기에서 할아범에게 세계관에 대한 전체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




 옛날 이야기 첫 번째로는 '세이지'에 대한 이야기를 듣습니다. 메이플스토리 1에서 캐릭터들 스토리를 좀 아시는 분들이라면 이 세이지의 역할이 메이플스토리 1의 '초월자'와 비슷하다는 것을 느끼실 겁니다. 초월자는 1에서 '오버시어'라고 불리는 메이플스토리 1 세계의 신이나 마찬가지인 존재인데 이 존재가 자신을 대리하는 존재로 둔 것이 초월자죠. 초월자가 담당하고 있는 것은 각각 '빛', '생명', '시간'인데 이것은 메이플스토리 2에서 세계를 유지하고 있는 라펜타 중 생명의 라펜타와 시간의 라펜타의 역할과 유사합니다.


 그런데 왜 세 가지의 속성 모두 같지 않은 걸까요? 왜 1에서는 빛의 초월자가 있는데 2에서는 빛의 초월자 대신 공간의 라펜타가 존재하는 것일까요? 이 떡밥은 다음에 나름대로 풀리게 됩니다.








1-2. 라펜타의 이야기




 할아범의 이야기를 계속 들어보면 라펜타는 그린, 블루, 레드 라펜타로 나뉜다고 합니다. 여기서 그린 라펜타는 생명을, 블루 라펜타는 공간을, 레드 라펜타는 시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하죠. 이 세 개의 라펜타가 균형을 유지했기 때문에 지금 메이플스토리 2의 세계가 유지되고 있는 것이라고 합니다.

 위의 의문점을 생각해보면 메이플스토리 2에서 공간과 관련있는 블루 라펜타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3. 여제 에레브




 '에레브'라는 이름은 메이플스토리 1에서 시그너스 기사단 캐릭터의 첫 시작 지점인 지역 이름이기도 합니다. 이 곳에 살고 있는 사람인 '시그너스 여제'도 메이플 월드를 다스리는 존재로 나오므로 여제 에레브와 유사하죠.
 시그너스 여제도 메이플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가지고 있었는데 에레브 또한 메이플스토리 2 중심 스토리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초반 부분인데도 제법 큰 것 같더군요.








1-4. 4명의 영웅들






 4명의 영웅들은 각각 '열혈 전사 텐', '마법사 르윗', '궁수 하스터', '도적 카테르바'라고 합니다. 이 중에서 텐은 목숨을 잃고 나머지 3명이 라펜타를 맡게 되었죠. 르윗은 그린 라펜타, 하스터는 레드 라펜타, 카테르바는 블루 라펜타를 맡게 되었는데 이 중에서 블루 라펜타를 가지게 된 카테르바는 그것을 커닝돔에 숨겼다고 합니다.


 여담으로 텐이 사망했다고 하는데 추측에 가깝지만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오두막 할아범이 열혈 전사 텐이라는 설이 있습니다. 메이뷰에서도 이 사람이 어디에서 온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지지 않았다고 하니 할아범의 연세를 생각하면 이 정도로 많은 이야기를 알고 있으니 여제와 용사들의 싸움에 직접 참여한 사람이라는 말이 있죠. 검을 쥐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옛날에 꽤나 솜씨 좋은 검사였던 것 같고 말이죠.








1-5. 마왕에 대한 이야기




 

  후일 모험가를 지독하게 괴롭히는(?) '쉐도우 월드'가 마왕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합니다. 마왕을 죽입시다 마왕은 나의 원수

 쉐도우 월드가 생기면서 메이플 월드에는 사람들이 사는 메이플 월드와 함께 그 이면의 세계라고 할 수 있는 쉐도우 월드가 공존하게 되었죠. 라펜타의 수호 결계로 쉐도우 월드는 봉인되었지만 훗날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1-6. 메이플 월드






 할아버지는 지금 세상의 이야기로 메이플 월드에 대한 이야기를 해줍니다. 지금 모험가가 있는 위치는 메이플 아일랜드. 그리고 본격적으로 이야기가 시작되는 장소는 메이플 아일랜드보다 훨씬 규모가 큰 빅토리아 아일랜드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는 여제 에레브가 있는 트라이아를 중심으로 헤네시스, 엘리니아, 페리온, 커닝시티가 있습니다. 

 여기서 커닝시티는 블루 라펜타를 숨긴 커닝돔에 있는 커닝워커란 사람들이 만든 도시라고 하죠. 그리고 엘리니아는 엘린 숲에 살고 있던 요정들이 만든 마을이라고 하는데 엘린 숲은 메이플스토리 1에서는 빅토리아 아일랜드가 아닌 루더스 호수의 루디브리엄에서 차원 포탈을 타고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1에서도 엘린 숲은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있었지만 지금은 사라져서 엘리니아의 지역이 된 것으로 나오죠.


 정말 여담이지만 메이플스토리에서 에레브 지역은 빅토리아 아일랜드 위에 떠 있는 섬입니다. 이 섬에서 메이플스토리의 여제 '시그너스'가 있죠. 맵의 위치로는 트라이아가 중앙이 아니지만 트라이아를 중앙이라고 놓고 보면 메이플스토리의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맵 구도와 비슷해지죠. 그렇게 본다면 메이플스토리에서 중앙은 트라이아 대신 '슬리피우드'가 있는 던전입니다. 떡밥일까요?








1-7. 쉐도우 월드




 

 마지막으로 쉐도우 월드의 이야기까지 들으면 오두막 할아범의 이야기는 모두 듣게 됩니다. 쉐도우 월드는 마왕이 만든 것은 전에 나왔지만 십 수년 전 마왕의 수하에게 어떤 인간이 넘어가 블루 라펜타가 깨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공간과 관련된 블루 라펜타가 균형을 잃고 지금의 몬스터가 들끓는 세상이 된 것이었죠. 메이플스토리 2에서 일어나는 이상현상도 블루 라펜타가 힘을 잃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블루 라펜타가 깨졌으나 레드 라펜타와 그린 라펜타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메이플 월드는 아직까지는 아주 위험한 게 아닌 것 같습니다. 하지만 블루 라펜타가 깨져서 생긴 것이 훗날 나오게 될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있는 '쉐도우 게이트'이고 맵 곳곳에 있는 비석을 통해 쉐도우 월드로 인간들이 들어갈 수 있게 된 것이죠. 그리고 그 안에서 모험가들은 의도치 않은 것 같은 의도된 팀킬을 하죠
 또한 블루 라펜타가 깨진 것 때문에 여제 에레브의 행보가 달라진 것으로 보입니다. 에픽 퀘스트에서 이 블루 라펜타가 깨진 것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게 됩니다. 메이플스토리의 초월자들 가운데 '공간' 대신 '빛'이 대신하고 있는 이유는 블루 라펜타가 깨졌기 때문에 그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정도 이야기까지 들은 뒤 메이플스토리 세계관과 이어진다고 가정하면 에픽 퀘스트의 내용은 라펜타들이 깨져서 세계가 멸망하는 것을 막는 모험가의 이야기가 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메이플스토리 2에서 모든 라펜타가 깨져서 메이플스토리 2의 세계가 멸망했고 그 뒤 오버시어가 나타나 라펜타와 비슷한 힘을 갖춘 초월자들을 만들고 메이플 월드를 새로 만든 것이 메이플스토리 1의 세계가 아닐까 싶습니다.

 1과 2가 평행세계라면 모험가가 라펜타의 파괴를 막고 세계가 유지되는 것이 2의 세계고 유지되지 못하고 1의 세계가 되는 것이기 때문에 평행세계라고 끼워맞춰 볼 수는 있겠습니다.


 그리고 메이플스토리의 이야기지만 라펜타에 해당하는 것이 초월자라면 초월자가 소멸하는 것이 2의 세계처럼 1의 세계에서도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봅니다. 근데 초월자 중 가운데 빛의 초월자가 바로 메이플스토리의 흑막인 '검은 마법사'. 2에서 공간의 힘을 가진 블루 라펜타를 대신하여 들어간 것이 빛의 초월자라면 메이플스토리에서 모험가가 검은 마법사를 무찌를 때 메이플스토리 2 이상으로 어마어마한 재앙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코즈믹 호러?
 만약 메이플스토리에서 검은 마법사가 사라진 뒤의 상황이 그려진다면 그것도 재미있을 것 같군요. 소드 마스터 메이플스토리, 우리들의 개고생은 지금부터다!




 물론 스크린샷 빼고 이거 다 추측이니 믿으시면 곤란합니다. 오두막 할아버지 이야기도 그렇고 제 이야기도 상당히 길어졌습니다만 오두막 할아범의 대화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튜토리얼이 시작됩니다. 튜토리얼이 끝나면 스토리상 모험가가 살고 있는 마을인 암허스트에 도착합니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레벨업을 쉽게 하시려면 퀘스트를 하시는 것이 빠릅니다. 어차피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가려면 100메소가 필요하니 메소도 벌 겸 빨리 렙업을 하려면 퀘스트를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퀘스트를 하다 보면 에픽 퀘스트에서 나오게 될 NPC도 보게 되고 말이죠.








2-1. 리스항구로 떠나는 배








 평범해보이지만 이 친구가 에픽 퀘스트를 주는 최초의 NPC입니다. 오오 카프리오오...




 암허스트에서 '부기콜라 해안가'로 이동하면 바로 앞에 '카프리오'라는 npc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레벨 3 이상인데도 카프리오에게 느낌표 표시가 뜨지 않는다면 부기콜라 해안가에 있는 다른 npc의 퀘스트들을 클리어하면 나올 겁니다.










 카프리오에게 퀘스트를 받았으면 암허스트로 돌아갑니다. 그 전에 캐릭터에게 100메소가 없다면 100메소를 마련하고 암허스트로 가는 것이 편합니다.

 몬스터에게 나오는 전리품을 팔거나 퀘스트를 완료하여 100메소를 만들었다면 암허스트에서 맵의 위치에 있는 '트루에게 갑시다.






 암허스트에 있는 뱃사공 트루. 메이플스토리 1에 있는 리스항구의 정보상 '트루'와 이름과 얼굴이 똑같습니다.






 트루와 이야기를 해보면 이미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갈 배가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퀘스트가 완료되니 부기콜라 해안가에 있는 카프리오에게 가지 않아도 됩니다.








2-2. 새로운 세계로











 퀘스트를 끝내고 트루에게 한 번 더 말을 걸어보면 모험가에게 대륙으로 떠나보지 않겠느냐고 합니다. 플레이어가 원한다면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죽치고 있을 수도 있지만 여기의 몬스터들은 레벨이 낮기 때문에 레벨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떠나야 합니다.






 트루와 대화를 마치면 트루의 머리 위에 나침반이 뜹니다. 저런 나침반 표시가 있는 NPC는 캐릭터를 다른 곳으로 데려다주는 역할을 하지만 다른 곳에서는 보기가 힘든 것 같더군요.

 어쨌든 트루에게 말을 걸어 100메소를 내면 메이플 아일랜드를 떠나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향하게 됩니다.






 암허스트에서 출발하여 도착한 곳은 리스항구!






 리스항구에 도착하면 앞에 있는 '디케이'와 대화하여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퀘스트를 해보신 분이라면 부기콜라 해안가에 있는 디케이를 보셨을겁니다.
 
 리스항구에는 디케이 외에도 암허스트에서 온 npc가 여러 명 있습니다.








3. 알현식을 향하여






 본래 목적인 여제의 알현식을 보기 위해 트라이아로 갑시다. 리스항구를 떠나기 전에 '트라이아 진입광장' 포탈 앞에 있는 '미미'를 볼 수 있습니다.






 미미는 암허스트에 있던 npc라는데 실제로 본 적은 없어서 어디에 있었는지 모르겠군요... -_-;; 퀘스트를 주는 npc가 아닌지라 그냥 넘어갔었습니다.


 미미의 퀘스트를 받으면 이제 트라이아로 가면 됩니다. 미미의 말대로라면 트라이아까지는 로얄로드로 연결되어 있지만 지진이 일어나서 로얄로드로 가지 못하고 빙 돌아서 가게 됩니다. 이것에 대해서 궁금한 분은 트라이아까지 가는 데 중간에 있는 npc들이 주는 월드 퀘스트를 해보시면 됩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진행하는 계속 가든 트라이아로 가기 위해서는 포탈로 계속 이동하시면 됩니다. 로얄로드 남부를 지나 북부까지 거쳐가면 트라이아로 들어가게 됩니다.






 드디어 도착한 트라이아. 그러나 트라이아 앞에는 병사들의 삼엄한 풍경이 펼쳐지는데...






 트라이아에 왔다면 전직을 할 수 있는 그랜드 홀 앞에 있는 '안내원 나폴리'와 대화합시다.






 나폴리와 이야기하면 여제의 알현식이 취소되었다는 말을 듣게 됩니다. 모험가 입장에서는 상당히 뜬금없는 가운데 이번 퀘스트의 보상으로 '알현식 기념 모자'만 덩그라니 주는군요. 알현식을 보는 것도 아닌데...







4-1. 알현식이 취소된 이유






 알현식이 취소된 것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은 npc들도 마찬가지. 트라이아 맵에서 노란색 캐릭터 표시가 있는 곳으로 가면 '어흥이'를 만날 수 있습니다.






 어흥이 또한 트라이아에 도착하자마자 알현식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화를 냅니다. 그리고는 모험가에게 경비병에게 가서 알현식이 왜 취소되었는지 물어보라고 하죠.






 어흥이가 있는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향하다 보면 '무기고 경비병 마크'가 있습니다. 그 또한 왜 알현식이 취소되었는지 모르는 것으로 보이는군요. 마크는 나중에 여러 번 만나게 되니 기억해두는 게 좋을지도?








4-2. 넬프와의 첫 만남






 마크와 다시 한 번 대화해보면 알현식이 취소된 이유는 왕실 관리인인 '넬프'가 알고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넬프는 위와 같은 맵의 위치에 있는 '트라이아 청사' 안에 있습니다. 청사 안으로 들어가 넬프에게 말을 걸어봅시다.






 순한 성격으로 보이는 얼굴이지만...






 넬프는 알현식이 취소된 이유가 트라이아에서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대답합니다. 그리고 지진의 피해로 인해 사람들의 안전이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죠.

 하지만 지금 상황을 보시면 알겠지만 지진으로 인해 사람들이 죽지는 않았습니다. 또한 지진 피해를 방지하기에는 지금의 사람들이 트라이아로 온 것만 보면 에레브 여제의 대처가 너무나도 느렸죠. 이 사건 뒤에 무엇인가가 있는 것이 아닐까요?








5. 트라이아를 떠나는 사람들







 넬프와의 대화가 끝나면 그의 옆에 있는 '보부상 알버트'에게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보부상 알버트 또한 알현식의 갑작스런 취소에 화를 냈지만 넬프의 배려로 화가 수그러들게 됩니다. 더 이상 볼 일이 없어진 알버트는 트라이아를 떠나기로 하고 모험가에게 여관 체크아웃을 대신 해줄것을 부탁합니다.






 그가 묵고 있었던 '트로이 여관'은 사진의 위치로 가면 됩니다. 여관 안으로 들어가 그 곳에 있는 npc '올슨'과 대화합니다.






 올슨은 체크아웃을 해주고 현재 여관에 머물고 있는 사람들이 트라이아를 떠나고 있는 상황을 알려줍니다. 그 와중에도 알현식 취소를 모르는 사람들이 들어오고 있다는군요.








 메이플스토리 2의 에픽 퀘스트 첫 번째 파트인 '알현식을 향해'는 이렇게 끝이 납니다. 첫 번째 파트는 시작이기 때문에 제법 빨리 끝난 편이라고 생각됩니다. 다음에 이어질 두 번째 파트는 10레벨부터 19레벨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분량이 상당히 많아 분할로 끊을 것 같습니다.


 암허스트 출신이었던 모험가는 일반인들이 여제의 알현식에 참여할 수 있다는 소식을 듣고 메이플 아일랜드에서 빅토리아 아일랜드에 있는 배를 타고 리스항구로 도착했습니다. 암허스트에서 온 다른 사람들을 만나고 트라이아로 향하던 모험가는 리스항구에서 트라이아로 이어지는 로얄로드가 지진으로 끊긴 것을 보게 되죠. 결국 모험가는 트라이아로 가기 위해 숲을 빙 둘러서 트라이아에 겨우 도착했지만 안내원의 말을 듣고 여제의 알현식이 취소되었다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알현식을 보지 못하게 된 모험가는 트라이아에 있던 어흥이를 만나 그의 말대로 경비병 마크에게 찾아가 알현식이 취소된 이유를 물어봤고 마크는 모험가에게 넬프라는 왕실 관리인을 소개해줍니다. 트라이아 청사로 간 모험가는 넬프에게 지진으로 인해 사람들의 안전을 우려하여 알현식이 취소되었다는 것을 듣습니다.
 청사에 있던 것은 넬프뿐만이 아니라 모험가처럼 알현식 취소를 듣고 찾아온 보부상 알버트도 있었습니다. 알버트는 떠나기 전에 모험가에게 체크아웃을 해달라고 부탁했고 모험가는 그가 묵었던 트로이 여관으로 찾아가 체크아웃을 해주게 됩니다. 트라이아는 여제의 알현식 취소로 떠나려는 사람들과 아직 그 사실을 모르고 들어오는 많은 사람들에 의해 혼란에 빠지게 되었죠.




 요약하자면 대충 이렇군요. 에픽 퀘스트의 첫 번째라서 당연하지만 모험가의 스토리는 이제 막 시작되었을 뿐입니다. 트라이아에서 암허스트로 돌아간 사람들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모험가는 빅토리아 아일랜드를 떠나지 않았죠. 모험가가 트라이아에 남아있을 때 일어난 일들이 다음 에픽 퀘스트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에픽 퀘스트 첫 번째 정리는 이것으로 마칩니다. 다음에 이어질 퀘스트는 '보이지 않는 진실'이라는 두 번째 파트인데 이것을 정리하는 게 최대의 고비가 될 듯 하네요. 어쨌든 이것으로 긴 정리르 봐주신 분들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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