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르체스마켄 7화 리뷰 2016년 완결







 힘겨운 중레이저급 사냥과 리즈의 역습 후편이 이어지게 된 슈바르체스마켄 7화입니다. 한바탕 거사를 치르고 난 뒤 리즈도 어느 정도 잠잠해지자 테오도어는 리즈가 슈타지가 아닐 것이라고 아이리스디나에게 보고를 하죠. 한편 10만의 BETA가 동독으로 다가오는 가운데 BETA 가운데 중레이저급이 있다는 소식을 듣게 된 666중대는 이전처럼 레이저 사냥을 하기 시작합니다. 똘망똘망한 귀여운 눈깔을 하고 있으나 그 커다란 눈망울로 크고 아름다운 빔을 보여주는 우리 귀여운 중레이저는 슈바르체스마켄을 죽기 딱 좋은 상태로 만들기 십상이었으나 역시 최강의 부대라 그런지 어찌저찌 잘 버텨내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고 있을 때 하인즈는 쿠데타를 일으켜 베를린을 장악해버렸고 중레이저급은 중대장 아이리스디나를 잠시 리타이어시키는 위엄을 보여주었죠.
 아이리스디나가 리타이어하자 슈바르체스마켄들은 아이리스디나를 제외한 나머지가 레이저를 사냥하기로 하죠. 동독도 하다하다 10만 BETA 잡기가 버거웠는지 이제는 서독과 똑같이 BETA에게 미사일을 발사하기로 하고 그 미사일을 슈바르체스마켄이 유도하게 됩니다. 미사일이 떨어지기 직전까지 BETA와 싸우게 된 슈바르체스마켄은 무사히 돌아왔지만 때맞춰 리즈가 통수를 또 날리고는 이제는 진짜로 아이리스디나에게 총을 겨눈데다 슈타지가 기지에 들이닥칩니다.




 해냈어! 테오도어가 해냈어! 를 외치고 싶으나 해내자마자 여동생에게 또 통수를 맞은 안습한 굴렁쇠 테오도어였습니다. 거사를 치르고 나서 얘가 잠잠한데다 자신은 열심히 할 거라는 소리를 들었으나 역시나 페이크 통수! 2화만에 처음으로 통수를 치더니 이제는 아예 막판에 또 다시 통수를 치게 되었습니다. 이제 테오도어와 그렇고 그런 건 아무 짝에도 쓸모가 없게 되었으니 리즈는 테오도어와 진도를 가장 많이 뺐지만 페이크 히로인으로 전락하게 될 모양입니다. 얘가 지난 화에서 나에서 똥을 줬기 때문에 딱히 아쉽지는 않아요! 어, 그래! 나에게 크나큰 흥분을 줬지만 알 게 뭐야.
 결정적으로 리즈가 또 다시 통수를 준 이유는 정실부인 되었다고 다른 여자와 신경전을 벌였기 때문인 듯 한데 특히나 이번 7화에서 테오도어가 아이리스디나를 챙겨주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분노가 폭발했다고 할 수 있습죠. 슈타지가 아니었어도 테오도어를 오빠 관계 이상으로 너무 좋아해서 얀데레의 싹수가 이미 보였다고 할 수 있는데 이젠 진짜로 얀데레잖아? 이러니 하드 얀데레는 정말로 답이 없습니다. 특히나 이젠 슈타지까지 찾아왔으니 빼도박도 못할 처지가 되었죠. 다음 주에는 이 아이가 사랑을 이루게 될지 아니면 하렘 히로인들로 인해 처단당할게 될지가 결정되겠죠. 히히, 하렘이 최고야!


 이제까지 나온 레이저급 애들이 퍼렁이였다면 이번에 나온 중레이저급은 붉은 색인데다가 이번 화만 보더라도 크고 아름다운 빔을 내뿜는 귀여운 아이였습니다. 저만 그렇겠지만 전 레이저급 애들이 참 귀엽다고 생각이 들더랍니다. 눈 주변에 털 달린 건 그냥 눈썹이라고 치면 커다란 눈알인지라 아주 똘망똘망한 게 거... 허허. 아무튼 퍼렁이 애들보다 3배 빠른 건 아니지만 위력은 강력했는데 덕분에 레이저 사냥 중 처음으로 아이리스디나가 리타이어를 할 정도였죠. 대충 찾아보니 지금까지 나온 일반 퍼렁이들은 3m, 중레이저급은 21m인데 가장 큰 BETA인 포트급이 66m였으니 그 다음으로 큰 게 얘네들이었네요. 포트급만큼은 아니지만 어쨌든 이 녀석들은 전술기(18m)보다 좀 더 큽니다. 소수 정예로 이런 놈들이랑 싸우는 슈바르체스마켄 애들이 다시 굉장하게 보이네요.
 내구력도 제법 좋은 모양인지 중레이저 애들이 몇 마리 들이닥치자 총알은 금방 떨어져나갔습니다. 레이저급을 상대로 중대장을 리타이어 시킨데다 접근전으로까지 밀고 나갔으니 강한 녀석이었죠. 중레이저급에 이렇게 애를 먹으니 동독이 미사일 발사를 하는 건 어쩔 수 없겠지만 말이죠. 애초에 10만이니 닥치고 지원 몰빵을 해야 되겠지만 슈타지가 쿠데타를 일으켰잖아? 안 될거야.


 그리고 이번 화의 포인트는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테오도어가 아이리스디나를 위해서 싸우겠다고 결심한 것이겠죠. 1화에서 아이리스디나에게 꽤나 반항부리더니만 이제 중반을 넘어서니 아이리스디나를 잘 대해주는 모습을 보여 참 빠른 진도가 되었는데 어떤 의미에서는 아이리스디나가 카티아와 함께 더블 히로인이라고 보는 게 좋겠습니다. 리즈 쪽은 이제 물 건너갔으니 넘어가고 엔딩에서도 카티아, 리즈, 아이리스디나가 등장하니 말 다했죠. 그 중에서 오프닝 내내 주인공 테오도어 대신 얼굴도장 찍어주시는 아이리스디나는 스토리 비중에서도 상당히 차지를 하고 있죠. 마지막엔 리즈에게 죽을 위기가 다가왔는데 어찌하게 될지...




 슈바르체스마켄 7화 리뷰를 마칩니다. 횡설수설한 것 같지만 오늘도 시간이 별로 없네요. 다음 주도 월요일에 쓰긴 힘들 것 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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