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테일 발할라 인던 퀘스트 파고들기 + 발키리 무기 강화 ● 라테일 (구 퀘스트)









 시나리오 12에 이어서 발할라 인던 퀘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발할라는 시나리오랑 인던 퀘스트가 다 딸려있어서 시나리오 12와 중복되는 사진들이 많습니다.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방어구가 아닌 발키리 무기를 얻을 수 있는데 이거는 꽤 중요하기 때문에 맨 아래에서 간단히 설명하겠습니다.








코델리아


 발할라 인던 퀘스트를 주는 NPC는 코델리아입니다. 코델리아는 미드가르드 창고 NPC지만 퀘스트아는 비프로스트 포탈로 들어오면 볼 수 있는 코델리아에게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 퀘스트인 비프로스트 퀘스트와 발할라 퀘스트를 함께 주는 것이죠.











 발할라는 비프로스트 맨 위에서 오른쪽에 포탈로 들어가야 합니다. 맵 길이 보면 아시겠지만 비프로스트의 맵 길이가 길어서 올라가는데 시간이 걸리는데 하필 이리스의 석탑도 중턱에 있어서 석탑으로 이동하던 안 하던 올라가는 건 똑같습니다. 그래도 올라갈 때는 중력 보정을 받아서 높이 점프할 수 있으니 생각보단 그렇게 시간이 오래 걸리진 않습니다.
 베스에 있는 위로위로 나무처럼 올라갈 때 몬스터들이 친히 반겨주니 주의하면서 이동하는 게 좋습니다. 그냥 무심코 지나치다간 한 두번씩 몬스터들이 떼거지로 몰려들어 공격해올 수 있습니다.


 그럼 발할라 몬스터와 퀘스트들을 살펴보죠.






















 발할라에서 첫 번째로 볼 수 있는 발키리입니다. 발할라 1, 2, 3에서 볼 수 있고 이름은 북유럽 신화에서 나오는 발키리에서 따왔는데 주신 오딘을 섬기는 여신들을 말하죠. 그녀들의 역할은 전쟁에서 죽은 전사들을 발할라로 인도한다는 것인데 여기서도 발키리들은 모험가를 전사로 생각하는 건지 죽지도 않았는데 모험가를 편히 죽여 발할라로 보내주려는 모양입니다. 발키리 : 카미크레이지 워걸!
 재밌는 건 코델리아가 말한 퀘스트 내용에 따르면 여기 발키리들은 전사의 영혼을 기계에 담았다고 하네요. 비프로스트에 나오는 몬스터들도 고대 기계들인 걸 보면 발키리도 꽤 오래 전에 비프로스트의 기계들과 같은 시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됩니다. 아이템으로 모아야 하는 '전사의 혼'이 빠지면 발키리도 수명이 다하는 것 같군요.






 발키리 손에는 철퇴가 쥐어져 있는데 저걸로 한 대 맞으면 '비몽사몽 어택'이라고 하여 물리 공격력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근데 순삭해버려서 저 효과가 있는지도 몰랐죠...



























 훔바바는 발할라에서 가장 이미지가 흉악한 녀석으로 발할라 1, 2, 4, 6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감 설명에서도 나오듯이 이 녀석은 원래 수메르-메소포타미아의 마수로 알려져 있는데 그보다 더 유명한 건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주인공 길가메쉬와 그의 친구 엔키두에게 처치된 마수인 걸로 유명하죠. 길가메쉬 서사시에서 설명된 모습과는 다르게 촉수 형태에 입에서 손이 튀어나온 괴상한 모습으로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건 도감 설명과는 다르게 코델리아의 설명에 따르면 이 녀석이 어떤 과학자에 의해 만들어진 생명체라는 것이었죠. 전설상의 몬스터인데 진짜 훔바바와 외형이 다른 게 어쩌면 이름만 훔바바인 인공적인 생명체라는 증거일지도 모릅니다. 아니면 코델리아가 아는 사실과는 다르게 신화 세계에서 라테일 세계로 넘어온 진짜 훔바바일지도?








 훔바바에게 공격당하면 독 효과를 받을 수 있는데 '역겨운 독'의 경우 일반 다른 몬스터들의 독들보다 데미지가 강력해서 몬스터 효과로는 기억에 남을 만한 몬스터였습니다. 한 마리에게 공격받으면 상관없지만 다른 훔바바들이 뭉쳐다니면 독이 중첩되서 효과가 잘 풀리지 않거든요. 독 공격이 두 가지 종류나 있는 특이한 몬스터입니다. 전자의 독 효과는 1분 미만으로 몇 초 지나면 풀리게 되어 있고 역겨운 독은 효과가 좀 더 오래갑니다.








 참고로 발할라 맵들 가운데 발할라 4에서는 6으로 갈 수 있는 포탈이 있지만 들어가면 막혀있으니 다른 포탈로 이동해야 합니다.






















 발할라의 유일한 인간형 몬스터인 핀입니다. 핀은 발할라 3, 6에 있으며 설정으로는 발할라에 갇혀버려서 정신이 이상해졌다고 하는군요... 한때는 영웅이었다던데 발할라에 갇혀 오랜 세월 있다 보니 인간도 구분하지 못하고 그냥 공격하는 것 같습니다. 핀이 영웅이라고 불리웠던 걸 보면 켈트 신화에서 유명한 영웅 '핀 막 쿨'의 이름을 따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여담으로 발키리, 훔바바, 핀은 2차 전직 장소인 제나디아에서도 나오는 몬스터들입니다. 발할라에는 별로 언급이 없지만 제나디아 전직 퀘스트에서는 핀의 설정이 좀 더 밝혀졌는데 NPC로 나오는 발키리에게 말을 걸어 보면 발키리들이 모두 핀을 진심으로 좋아하는 걸 알 수 있죠. 핀은 발키리들에게 사랑받고 있지만 현재는 영혼이 나뉘어져 일부는 발할라에, 다른 일부는 제나디아 곳곳에 출몰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진짜 핀은 '핀의 석상'이라는 이름으로 무슨 이유인지 돌이 되어버렸죠. 석상은 제나디아에 있는 다른 발키리들에게 보호받고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제나디아 전직 퀘스트가 사라져서 지금은 아예 말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지못미.
 그리고 이와 크게 상관없을 법한 카드마스터 시나리오에서는 '진호'라는 NPC가 등장하는데 이 녀석이 핀과 똑닮은 소년이라 갑자기 발키리들이 갑툭튀해서(!?) 진호를 지키기 위해 몬스터들과 싸우기도 합니다. 그만큼 발키리들이 핀을 극진하게 모신다는 걸 알 수 있게 해줬지만 어쩌면 진호가 평행세계의 핀일지도 모르죠.






 핀의 스킬로 보이는 '유성참'을 맞으면 2분동안 방어력이 감소하는 디버프를 먹습니다. 곁에 발키리가 있었는데 발키리랑 쌍으로 공격을 받으면 공격력도 방어력도 전부 깎이는 거죠. 그나마 핀은 일반 몬스터들 가운데 공격이 센데다 피도 많은 편입니다.


























 발할라 4, 6에서 나오는 프로스트 자이언트입니다. 원래 자이언트들은 도감 설명에도 나오듯 키마이라 연구소에서 다수 등장하는데 유일하게 수속성으로 보이는 프로스트 자이언트만 발할라에서 나옵니다. 어째서 키마이라 연구소가 아닌 발할라에서 나오는지는 시나리오를 플레이해보면 알 수 있죠.
 키마이라 연구소 인던 퀘스트과 비슷하게 프로스트 자이언트에게도 똑같이 펜던트를 얻는 퀘스트를 받을 수 있습니다.
























 위의 몬스터 퀘스트들을 전부 완료하셨다면 이제 마지막으로 발할라의 보스 몬스터 포에닉스를 잡게 됩니다. 포에닉스는 앞의 몬스터들과 마찬가지로 두 번 잡아서 모든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습니다.




 



 지난 번 시나리오에서 썼던 사진만 그대로 가져와서 요약하면 포에닉스의 체력이 1/3로 줄어들면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습니다. 이때 화살표가 표시된 발판에 보조스킬 '불붙이기'를 사용하면 위로 날아가서 사진과 같은 표적을 볼 수 있죠. 표적의 체력을 전부 깎고 파괴해야 다시 포에닉스를 공격할 수 있습니다. 표적을 파괴하고 나서 내려와서 다시 포에닉스를 잡으면 됩니다. 공격 패턴도 다양하지만 체력이 낮아도 회복 아이템으로 버티면 되니 더 이상의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시나리오를 끝내고 두 번째로 포에닉스를 잡아 보니 시나리오처럼 포에닉스의 알이 나오더군요. 포에닉스를 잡으면 뒤이어 나오는 알까지 파괴해야 보상 아이템들이 나옵니다.








 포에닉스 깃털 퀘스트까지 끝내면 보상으로 마빡이 이모티콘 3개 중 하나(...)를 주고 '발키리 무기 교환권', 포에닉스 도감 카드, 기타 인벤토리 가방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발키리 무기 교환권은 아래에서 설명하고 무엇보다 가장 좋은 건 가방 아이템이죠.






 이렇게 라테일 발할라 인던 퀘스트 파고들기를 마칩니다. 그러나... 한가지 더, 발키리 무기에 대해 설명해볼까 합니다.












 
발키리 무기는 발할라에서 얻을 수 있는 무기들인데 이전 인던에서 나왔던 방어구 세트를 대신하는 무기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발키리 무기를 얻는 방법 중 하나는 발할라에서 몬스터들을 사냥해서 얻는 방법인데 제가 몇 번 돈 정도로 무기가 두 개 나온 걸 보면 나오는 확률은 그리 낮은 것 같진 않습니다. 하지만 캐릭터 직업에 맞는 무기가 나오는 건 아니라서 랜덤이라고 할 수 있죠. 그래서 발키리 무기 교환권이 필요한 겁니다.






 앞서 발할라 인던 퀘스트들을 완료하셨다면 발키리 무기 교환권을 얻을 수 있는데요. 포에닉스 퀘스트까지 발할라 인던 퀘스트를 전부 완료하면 발키리 무기 교환권을 총 4장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벨로스로 가서 귀환의 비석 왼쪽의 이벤트 맵으로 들어가 보라에게 발키리 무기 교환권을 주고 원하는 발키리 무기를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만약 캐릭터가 착용해야 하는 직업 무기가 몬스터에게 나왔다면 이 과정은 굳이 필요가 없죠. 교환해서 얻는 무기에는 옵션 2개가 박히므로 좋은 옵션 나오길 기대하며 4장 전부 직업 관련 무기로 뽑았던 기억이 나네요.

 사실 이렇게 발키리 무기를 얻는 방법을 설명한 건 이 무기를 11강까지 강화하면 레벨 190까지 쓸 수 있는 무기로 잘 알려져 있기 때문이죠. 그 레벨대의 무기들로 다른 무기를 사용해도 상관없지만 일단 11강까지 만들어두면 무기 파밍은 한동안 걱정이 없을 것 같아서 강화를 해봤습니다.






 만약 강화를 하기로 결정하셨다면 발키리 무기 강화에 필요한 황금 망치라는 강화 아이템을 구입해야 합니다. 황금 망치는 이벤트 맵에서 빠져나와서 바로 옆에 있는 '로한'에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강화는 여러 번 할 수록 확률이 낮아지기 때문에 황금 망치도 11개 넘겨서 구입하시는 게 좋습니다. 황금 망치의 가격은 고렙 유저들에게는 코딱지만한 돈이지만 이 당시 저한텐 상당히 큰 금액이었는데 다행히 돈을 많이 쓴 적은 없어서 그럭저럭 돈이 바닥나지 않고 강화를 전부 할 수 있었습니다.

 강화를 하려면 아이템 창에서 '아이템 강화'로 들어가면 됩니다. 강화를 실패하면 강화 내구도가 감소하고 0이 되면 더 이상 강화를 할 수 없습니다. 여담으로 제가 발키리 무기 강화를 했을 때는 초반부터 계속 강화 실패로 내구도가 깨지더니 10강에서 강화할 때는 두 번으로 11강이 만들어지더군요. 흠좀무...








 발키리 무기를 11강까지 강화하면 장비했을 때 캐릭터 주변에 빛줄기가 동그랗게 돌아다니는 이펙트가 생깁니다. 제가 11강까지 강화시킨 무기는 '발키리 보우'인데 요건 3차 전직 이후로 잘 써먹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한 지 오래되서 이제는 아예 못 쓴다는 거... ㅜㅜ 그리고 옵션이나 인챈트는 귀찮아서 신경 안 썼습니다.








 발키리 무기 강화까지 썼으니 이것으로 글을 마칩니다. 라테일 접속 안 한지 몇개월 지났는데 조만간 다시 재접해야 되나 고민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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